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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셰계도시정상회의 참가

일백억남 2024. 6. 5.

부산시, 세계도시정상회의 참가: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 소개


부산시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9회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가하여 부산항의 미래 비전과 도시 발전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부산시를 대표하여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70여 개 도시 시장과 정책전문가, 중앙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중요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세계도시정상회의(WCS)란?


세계도시정상회의(WCS)는 2008년부터 싱가포르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행사로, 세계 도시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는 70여 개 도시의 시장, 정책전문가, 중앙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도시의 발전 방향과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부산항의 미래 비전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WCS와 함께 열린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에 참석하여 부산항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부산항은 태평양 유라시아 중심항으로 성장했으며, 대한민국 최대 무역항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항과 신항의 발전 전략을 상세히 소개하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북항: 도심 속의 새로운 공간


북항은 도심 속에서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이 부시장은 북항이 단순한 항만 기능을 넘어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부산은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신항: 세계를 연결하는 스마트 허브 항만


신항은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허브 항만으로 발전 중입니다. 이 부시장은 “신항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세계 각국과의 교역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 항만 시스템은 효율적인 물류 관리와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산의 국제 교류 확대


부산시는 WCS를 통해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부산은 다양한 도시와의 교류 행사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장과의 만남을 통해 현지에 진출한 지역 기업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부산시는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서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성공적으로 소개했습니다. 북항과 신항의 발전 전략을 통해 부산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의 이러한 노력은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부산의 글로벌 비전과 전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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